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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물품 지원

군산시가 올해 새롭게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08개 업소에 표지판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96개소, 올해 108개소 등 총 204개소가 운영중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 접시·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등 4대 과제를 지켜야 한다.

시는 향후 주민 반응 및 영업장 이행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 안심식당 추가 지정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해당 업소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철저히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김영찬 군산시 위생행정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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