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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자리 창출 전국 기관 평가서 장관상 일군 김태한 경제진흥과장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자리 만들어 가고 싶다.”
신규 일자리 6396개 창출, 시정 정책 최우선 노력의 결과물

김태한 과장
김태한 과장

“우리(김제)시의 일자리 창출이 역대 최초 장관상 수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시정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한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평가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장관(우수)상’을 받는데 초석을 다진 김태한 김제시 경제진흥과장의 말이다.

이번 수상은 김 과장을 주축으로 김제시가 박준배 시장 민선 7기 출범 후 일자리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부서 행정조직 확대 등 거버넌스 구축을 하고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운영을 통한 공을 인정받은 계기다.

실제 김제시는 신규 일자리 6396개를 창출해 현 시장의 정책 목표인 3000개 대비 213%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김제시는 고용률(15~64세) 71.0%, 청년 고용률(15~29세) 33.8%, 여성고용률 55.0%로 고용·산업위기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과장은 “제조업 고용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업종의 고용이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일자리 충격 최소화와 고용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자리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초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돼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앞다퉈 일자리 사업에 전념하는 시점에 일자리 대상 역대 최초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어려운 환경속에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 근무여건 환경개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위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전문가의 평가 후 선정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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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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