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병원장 신상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주관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항생제,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두 항목 모두 전체평균과 동일종별 평균보다 훨씬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환자안전이 최우선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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