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1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결실’

정부 공모 10개 사업 국 · 도비 18억 원 확보 160명 일자리 창출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들을 위한 김제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시는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ㆍ도비 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안부 일자리 예산이 대폭 삭감됐지만,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된 18억 원을 확보한 것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국 · 도비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공모 변경 방침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청년 디지털 일자리 도전&도약 지원사업’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청년취업 연계 일자리,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 복지나눔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여성 취업 디딤돌 지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청년 160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행안부를 방문해 소멸 위기 지역 청년창업 지원사업 부활 및 창업 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이끌어내 6억7000만 원의 국 · 도비를 확보, 창업 분야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청년 맞춤형 창업 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창용 ccy6364@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