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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나를 아는 사람’ 연주 주인공 멜로우 키친 콘서트

21일 전주 문화공간 이룸 콘서트 개최
코로나 19 ‘위로’ 주제 내걸고 공연
응답하라 1988 OST‘걱정말아요 그대’
직접 편곡‘Beautiful day’등 선보일 예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주 시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찾아온다.

이음음악협회와 사단법인 더문화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효자동 문화공간 이룸에서 ‘멜로우 키친 땡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과 그가 이끄는 밴드, 게스트 홍이삭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주제는 ‘위로’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주 시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려는 목적이다. 무대에서는 우리 가곡인 ‘할머니 집’, ‘가을비’등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게스트 홍이삭과 함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인‘걱정말아요 그대’, 어쿠루브의 ‘나쁘지 않아’, 멜로우 키친의 ‘저 별처럼’을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멜로우 키친이 숀의 ‘Way Back Home’, 크러쉬의 ‘Beautiful da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들려준다.

멜로우 키친은 재즈의 장르를 넘나들며, 앨범의 모든 곡을 자신이 작곡·편곡·프로듀싱을 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또 JTBC에서 방영한 슈퍼밴드에 출연, 남다른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도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을 색소폰 솔로 연주로 선보여 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홍이삭은 JTBC ‘슈퍼밴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뮤지션이다. 담담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보여 자연주의 보컬리스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공연 관람은 사전예매 단계에서 쿠브(앱)으로 접종완료 확인증을 보여야 가능하다.

이음음악협회장 곽성현은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19로 2년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이번 공연에서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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