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에게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주군 대표 관광지인 이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방역 우수관광지 125개소에 포함되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능동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자사 홈페이지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코너에 지속적으로 노출해 외국인들에게 ‘알림이’ 역할을 자임하게 된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 전문가 모니터링 실시, 해외 지사와 연계한 홍보, 해외 현지 여행사에 리스트 제공, 또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VK사이트(소셜 네트워크) 게재 등 무주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에 대한 왕성한 홍보가 기대된다.
설천면 무설로 일원에 위치한 무주반디랜드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천문과학관, 청소년 수련관, 분수대, 산책로를 보유하고 있어 무주의 ‘으뜸관광’ 실현을 꿈꾸고 있다. 장년뿐만 아니라 국내 청소년들에게 종합체험 학습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무주군은 반디랜드 일원을 체류형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숲과 데크가 어우러진 야간조명을 새롭게 설치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무주군의 관광비전 가치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무주군 적상산(해발 450m)에 위치한 무주 ‘머루와인 동굴’도 사시사철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표적 관광지다.
연중 섭씨 12도~16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이곳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사진촬영과 데이트를 즐길 최적의 공간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에 ‘와인동굴’을 조성한 이후 전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무주 머루의 독특한 맛과 향을 충분히 살린 특별 체험의 장도 마련돼 있다.반딧불이가 날아가는 형상의 화면과 머루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카페, 족욕이 가능한 공간 등도 갖췄다.
이형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외국인에게 국내 여행지로 꼽힌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의 관광지의 품격과 가치가 높아졌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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