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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중대재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 만전을”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비대면 월례조회에서 “각 부서 소관 사업장과 공공시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중대해재예방 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박 군수는 이어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각 부서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서 계획한대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특히 대선공약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월 진행한 읍면 연초 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해 가급적 군정에 반영하라"며 여민유지(與民由志) 군정에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급속한 확산세인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 박 군수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선거 일정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공직자로서 엄중한 중립을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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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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