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정비와 지붕개량 등 지원키로
주민들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임실군이 올해 2억8000만원을 투입,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지붕개량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는 개선사업은 건축물 소유자와 귀농•귀촌세대에 해당된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60동과 빈집정비 70동, 지붕개량 50동에 이어 비주거용 빈집정비 49동 등 모두 229동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과 임실군 이주세대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저리융자로 19년내에 분할 상환토록 지원한다.
나머지 사업은 대상 요건충족과 정비 효과, 건축물 소유자 동의 등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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