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적립기금 4900만원도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4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AI 확산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복 480벌을 기탁했다.
군지부는 또 임실군청과의 제휴카드로 적립된 기금 4900만원도 함께 전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복은 전국적으로 AI 확산이 퍼지는 가운데 연일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휴카드 기금은 임실군과 협약을 통해 해마다 군청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과 보조금,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지부는 NH농협은행 출범 후 지난 9년간 임실군에 3억7000여 만원을 전달,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섰다.
이진산 지부장은 “방역활동에 전념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금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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