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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다교 귀국 피아노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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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역동적이며 섬세한 감성을 소유한 뮤지션' 피아니스트 이다교가 내달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다교는 이번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청중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는 사단법인 Social Walk의 홍보대사인 전문 성악가 소프라노 양세라, 에스프리 앙상블 악장과 대전시향, 앙상블 누보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회정, 다수 출강, 앙상블 Grazioso, 앙상블 Bunter Klang 대표인 첼리스트 김혜미도 오른다.

귀국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코다이 졸탄,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벨라 바르톡, 루트비히 판 베토벤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로 거리 두기 공연으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이다교는 목원대학교 재학 당시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원대학교 재학 중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의 교환학생으로 발탁돼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됐다. 그는 불가리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헝가리의 '예술의 전당'이라 불리는 Mupa에서 독주회를 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위스와 독일에서 초청 독주회, 현대음악 콘서트, 실내악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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