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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0개 사업, 2,000억 원 투입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잰 걸음을 시작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옥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가예산 점검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실과별로 발굴된 국비사업은 안성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과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마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무주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40개 사업에 총 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국가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 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기획실 등 20개부서가 관광, 의료, SOC사업을 비롯해 문화 ・ 관광 · 의료 · 산업 ・ 농림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희옥 부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부서에서는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향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이 될 국비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무주=김효종 기자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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