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3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인프라 확대 구축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활력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우체국쇼핑몰에 익산시농산물 전용관 개설 등

image
익산시는 10일 (재)한국우편진흥원, 소비자교육중앙회익산지회, 익산시정보화농업연구회 등과 마을전자상거래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인프라가 확대 구축된다.

익산시는 10일 (재)한국우편진흥원, 소비자교육중앙회익산지회, 익산시정보화농업연구회 등과 우체국 라이브방송과 쇼핑몰 판매 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픈마켓(네이버, 옥션, 지마켓, 11번가)에 우체국 라이브방송과 쇼핑몰을 추가 운영해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을 꾀하기 위한 협약체결이다.

구체적인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판매자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 채널 개설, 우체국 쇼핑몰에 익산시 농산물 전용관을 개설 해 콘텐츠 제작, 기획 프로모션 및 홍보 등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 지원은 물론 바른 상거래 조성 및 소비자 이용 불편 사항 점검 등이다.

도내 최초로 도입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는 소규모 농가들의 새로운 수익창출과 함께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산물 판매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영세농·고령농 등이 보다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