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 전 대표를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국민통합위는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 국민통합위를 상설기구화한 것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김 전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 비주류·비문 좌장 격으로 역할을 해 4선 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안한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에 복귀했다.
김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고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부터 정치적 조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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