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격주로 토요일마다 '백두대간 낭만있는 작음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롯지, 국민여가 캠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핸 이번 작은 음악회는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총 6회 공연으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곡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분다 △꿈을 꾼다 △뚜벅뚜벅 △꿈의대화 등 추억의 명곡 8090 노래 20여곡을 주제로 남원 통기타 동아리 '노을'이 연주한다.
또한 백두대간의 지리적 역사, 문화, 생태 전시물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호랑이라이더, 노치소년과 범이를 주제로 한 써클영상관, 모래놀이터, 복불복 게임존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공간으로는 폭포수가 있는 에코정원과 매년 여름철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 1만 명이 찾아오는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생물을 주제로 20여 종의 살아있는 화석생물 전시와 곤충화석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 및 전시관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낭만 있는 음악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여름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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