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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동환 남원시의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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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남원시의원

오동환 남원시의회 의원이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의미와 목적을 시민과 출향인들이 이해하고 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감운동 캠페인' 실시를 제안했다.

그는 "전 공직자 의원들이 타지에 있는 친인척을 파악해 홍보하고 읍·면·동으로 확산하고 잠재적 기부자 집단을 이루는 출향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선정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어떤 답례품을 준비해야 기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할 것인지 선호도 파악, 다른 지자체와 차별성을 갖도록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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