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가 최근 고산 6개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인 ㈜시민여객자동차 차량 9대를 합동점검, 등화장치 불량 등 총 32건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등화장치 불량(5건) △하차문 전자·압력감지 불량(9건) △운전자 자격증명 및 운행노선 미부착(9건)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위치 표시 미부착(9건) 등 총 32건의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을 적발했다.
군은 이중 23건을 현지 시정했으며, 나머지는 관할 관청인 전주시에 요청할 예정이다.
강신영 도로교통과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전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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