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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전문인력 양성 나서

8월 12일까지 교육생 모집⋯17~30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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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효과음원 국산화에 앞장서 온 전주시가 대한민국 음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음향기술 무료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에는 영화·영상·음향 관련 재직자와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생은 물론이고 음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17일부터 30일까지 하루 3시간씩(오후 5~8시)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음향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효과음원 제작을 목표로 현장녹음부터 폴리 사운드 제작 등 음향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우수 교육 수료생에 대한 일자리 연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J-디지털교육관리시스템(jedu.jica.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교육 일정은 온라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 281 4183) 또는 전자메일(sb2904@jica.or.kr)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영화 효과음원 국산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이 배출돼 영화의 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의 소리가 담긴 영상 제작이 활성화되고 음향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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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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