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대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이 16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었다.
신임 김진형 서장(50)은 전주 영생고와 경찰대(9기)를 졸업해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2021년 총경 승진 이후 전북청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장, 경무기획정보화 장비과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서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치안 상화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봤다.
김진형 서장은 "주변시력(Peripheal Vision)이 뛰어난 경찰이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에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변을 살펴 어려움을 서로 나누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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