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12월까지 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 분야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 자율 안전관리강화, 소방대상물 관계법령 준수 등 안전관리를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중점 확인사항은 △소방시설의 폐쇄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위법 여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이행 명령위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소방시설 등에 대한 자체점검,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경미사항은 현지시정, 안전컨설팅 등 경각심을 고취하고 중대위반은 입건, 과태료, 조치명령 등 의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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