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주시는 평소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증진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및 직원투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의 절차를 거쳐 팀 부분 1개 팀과 개인부문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전주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축행위 심의 시 불명확한 심의기준(주거비율 20% 확보)을 폐지한 한옥마을보존팀(팀장 송경훈)이 선정됐다.
이어 개인부문 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복지에 기여한 문성현 중소기업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천년전주콜센터 상담톡’(임나경 자치행정과 주무관)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설치’(나지원 통합돌봄과 주무관) △‘동물풍부화 및 긍정강화훈련 도입’(유동혁 동물원 주무관)이 장려 사례로 뽑혔다.
시는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에 대해 표창 및 포상, 국외연수 기회 제공,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와 다양해진 행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은 이제 공직사회 필수 사항이 됐다”면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적극행정을 우대하고 소극행정을 근절하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갖춰나가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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