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이다. 회의실,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방역물품 등 117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 확인과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올해 공유누리는 전화문의 예약방식에서 시스템을 통한 예약·승인이 가능한 ‘실시간 예약’ 서비스로 전환 추진 예정이며 유로자원 중, 카드결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활성화로 공공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군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할 것이다”며 “군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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