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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문학관, 여성 문인 발굴 및 육성 위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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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정희 센터장, 전라북도문학관 김영 관장

전라북도문학관(관장 김영, 이하 문학관)이 전북 여성 문인 발굴·육성 및 문학정신 발전 계승에 기여하고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전북여성백일장 상호 협력 △문학 교류 및 교육 봉사활동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이다.

문학관은 업무협약의 시작으로 여성 문인 시화전을 기획했다. 문학관 전시실에서 한 달 동안 특별 전시를 개최한 후 작품은 모두 센터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후 작품은 센터에서도 다시 전시될 계획이다.

김영 관장은 "문학을 통해 서로를 아우르며 지평을 확대해 여성이 사회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정희 센터장은 "올해가 전북여성백일장대회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여성 문학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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