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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지역 곳곳 추석명절 온정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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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6일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추석 명절을 맞아 남원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덕)는 이날 지난 3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 10명과 함께 만든 잡채, 송편 등의 추석 명절 음식 요리를 광치동 율치마을 내 거주하는 외국은 근로자 50명에게 나눴다.

전날(5일) 흥부골 남원추어탕(대표 소재붕)은 인월면사무소에 방문해 추어탕 2kg 31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달 2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수)가 기탁한 남원사랑상품권과 김세트(55만원 상당), 임광산업(대표 고혜숙)의 백미 10kg 20포(45만원 상당) 등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남원시 운봉읍 로타리클럽회원 30명은 지역 내 공동묘지를 찾아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분묘의 벌초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남원 백제양봉원(대표 송희자)는 향교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전달을 부탁드린다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광산업(대표 고혜숙)은 지난달 31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0포(69만원 상당)를 전달해 성금품은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는 라면 100상자를, 왕정동 주민 오재명씨는 백미(10kg) 10포 등 기탁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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