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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관왕

익산시 펜싱부 권영준, 정병찬 선수, 국가대표 선발 통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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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가운데)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에페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사진=익산시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에페 개인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익산의 위상을 떨쳤다.

권 선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북 대표로 나선 권 선수는 4강에서 김대언 선수(광주)를 15대12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김재원 선수(전남)를 만나 15대9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선수 3명(권영준, 정병찬, 양윤진)이 포함된 전북 에페 단체팀은 결승에서 경북팀을 37대31로 꺾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펜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 펜싱부는 올해 열린 4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선수 두 명을 배출했다.

권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정병찬 선수가 추가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은 국가대표로써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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