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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집단상담 진행

과의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을 강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이하 센터)가 무주 지역 학령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학교들과 연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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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금단현상을 보이거나 자기조절을 어려워하는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수가 전년 대비 전 학년에 걸쳐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과를 토대로 센터에서는 7월~10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집단, 중학교 1학년 5집단, 중학교 3학년 1집단, 고등학교 1학년 1집단 각 4회기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학령전환기에 해당하는 초4, 중1, 고1 이외에도 희망 집단의 신청을 받아서 당초 계획보다 대상의 폭을 넓혀 운영했다.

빙고게임, 구방퀴즈, 문장맞추기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과 라포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사용 습관 점검을 위해 마인드맵과 사용지도 그리기를 통해 나의 현재 과의존 정도를 직접 점검해 보며 현저성, 조절실패, 문제적 결과로 나올 수 있는 과의존 3요소를 전달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은 맞춤형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유도하는 등 과의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것.

서정분 센터장은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해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정서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의 깊은 관찰을 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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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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