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24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 달라며 1011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닭가슴살제품 전문 생산유통업체 ‘헬스앤뷰티(주)’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기부물품은 칠리맛 닭가슴살 등 총 2735봉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유)두드림(대표 박도영)도 같은날 평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선)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시가 25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이번 귤은 (유)두드림에서 직접 재배한 하례조생 품종으로 평화동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10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김선하)은 저소득가구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4대(시가 5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게, 이리팔봉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고사랑)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수제청 50병을 팔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형섭)에게 각각 기탁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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