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나, 미연 작가가 26일까지 서학 아트 스페이스에서 2인전 '그리고, 지었습니다'를 연다.
손 바느질 하는 삐나와 미연 아트샵의 만남이다. 바느질과 그림이 만난 것이다. 전시에서는 예술인의 아름다운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10년 전 한옥마을에서 만나 서학동 예술마을에 입주해 함께 예술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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