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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통 잇는 대물림 맛집 공모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를 이은 3년 이상 운영 음식점 대상
대물림 맛집에겐 지정업소 표지판 게첨, 홍보물 제작 보급,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익산시가 전통을 잇는 대물림 맛집을 모집한다.

대물림 맛집 선정은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이 공모 대상이다.

현재 14개소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을 통해 대를 잇고 있는 대물림 맛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대물림 맛집 공모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 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1월 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게는 인증표지판 부착과 함께 홍보물 제작 보급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30%),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위생과(859-5454)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855-4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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