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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어르신들, 행복한 노년을 꿈꾼다

7일 제20기 노인대학 졸업식 가져
국내·외 정세, 건강지식, 교양강좌, 생활체조, 노래교실 등 개설

무주군 제20기 노인대학(학장 박만술) 졸업식이 17일 무주군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졸업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 박만술 노인대학장, 윤정훈 도의원,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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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과 특별상을 수여했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 영광스럽게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말했다.

무주군 제20기 무주군 노인대학 100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5월부터 △교양 및 국내·외정세 △생활체조 △노래교실 수업과정으로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박만술 노인대학 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써 각자가 지니는 잠재 능력을 재개발시키고 여생을 보람있게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며 “노인대학 과정을 이수한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밝고 활력을 찾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20기를 맞은 무주군 노인대학은 지난 1987년 노인학교로 개설돼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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