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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실제 거주 가구에 문패 설치

치매친화공동체 모델 조성 목표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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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면 덕곡마을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사진제공= 무주군

무주군이 치매안심마을 실제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주소와 가구 구성원 모두의 이름이 함께 각인된 문패를 설치했다. 치매친화공동체 모델 조성을 목표로 운영중인 치매안심마을 문패 설치는 5개소 342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마을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치매 어르신 또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군은 무풍면 금척마을과 설천면 상길마을, 적상면 길왕마을, 안성면 덕곡마을 등 모두 13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활발하게 치매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 캠페인 등 청춘사진관, 치매안심마을 문패 설치, 청춘사진관, 힐링체험 “기억산책”, 색채심리치유프로그램, 기억 담아 매실청 담기, 우리 동네 화단 가꾸기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훈 군 보건행정과장은 “치매안심문패를 통해 주민 간 소통증진과 교류 강화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돼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배회방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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