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안호영 의원 "올해 남원 국립의전원법 처리 최선"

image
안호영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완주·무주·진안·장수)은 5일 "남원 국립의전원법은 민주당의 핵심 주요 정책이자 이재명 대표도 약속한 사안"이라며 올해 법안 통과 의지를 나타냈다.

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의사협회 반대로 남원 국립의전원법 통과에 난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민주당의 의지가 있는 만큼 풀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본다"며 "유사 법안이 다수 발의됐지만 국립의전원법은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기존 정원을 활용하는 것이다. 전적으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민주당 단독 처리까지 포함해 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시간이 많이 지체된 만큼 전북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당 지도부에 국립의전원법 처리를 적극적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안 의원은 "지난해 전북은 전북특별자치도법, 새만금사업법, 조세특례제한법 통과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법 최초 발의자로서 올해는 법안에 담길 행정·재정적 특례 등 구체적인 지원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