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10일까지 지역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일일학당' 운영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알린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오는 10일까지 4일간 전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봉사활동으로 기획했다.
△테마가 있는 도서관 줍깅(줍기+조깅) 활동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자원봉사 응급처치 봉사활동 △풍선아트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전주 연화정도서관을 찾아 덕진공원 일원에서 줍깅(줍기+조깅)활동을 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또, 전북덕진의용소방대연합회·전북대생활과학교실·풍선아트봉사단·전주시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등 다양한 봉사단체들이 일일학당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응급처치, 풍선아트 나눔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고 각자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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