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7:0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보도자료

무주군,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운영

다양한 역량강화사업 추진으로 마을 활력 도모

무주군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2022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는 주민위원회 주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의견수렴과 중앙계획지원단의 컨설팅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시설공사를 시작하며, 주민의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서 지역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풍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60억 원이 투입돼 십승지 문화센터 조성, 무풍치유정원과 금평천 수변치유길을 조성하고 중심가로를 정비했다. 특히 간판을 개선하고 낡고 쇠퇴한 소재지 거리를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단장돼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어 지역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또 주민위원회에서는 ‘무풍 십승지 문화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함께 활동하게 될 조합원이 80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이 협동조합에서 상호 협업하면서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앞서가는 공동체로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무풍면 십승지 문화센터는 지난 9월에 준공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피로연 행사를 비롯해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크고 작은 행사 진행이 가능하며, 헬스장비가 있는 체육관에는 지역주민이 한 달에 50여명이 등록해 운동을 하고 있어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대석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무풍면민들의 지역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되면서 무풍면을 활력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