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국악강좌인 ‘청출어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악강좌 ‘청출어람’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방식의 수업을 올해 재개할 예정이다.
강습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이뤄진다.
강좌 개설과목은 대금, 해금, 민요와 판소리,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고법을 초급과정, 중급과정으로 나눠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유료이다.
국악강좌 이후에는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28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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