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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임실 옥정호 관광개발 큰 관심

"옥정호 주변에 골프장과 대형 숙박시설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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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이강국 전 헌재소장(세번째)이 심민 군수를 방문, 옥정호 관광개발 설명을 듣고 있다

임실군 지사면이 고향인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과 이강국(오수면) 전 헌법재판소 소장이 임실군을 방문,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 회장과 이 전 소장은 지난 20일 고향 방문차 심민 군수를 접견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최 회장은 현재도 해마다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전 소장은 한신공영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행들은 이날 심 군수의 안내로 옥정호 붕어섬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옥정호 관광개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청취에 앞서 최 회장 일행들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군정에 대한 다각적인 질의와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심 군수는 이날 옥정호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한신공영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출렁다리 개통 후 옥정호와 붕어섬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곳에 향후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등 민간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옥정호 권역은 경관이 수려하므로 골프장과 대형 숙박시설 등을 유치,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볼거리와 음식점 등을 더욱 확충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자문했다.

아울러 고향의 놀라운 발전에 새삼 자부심을 느낀다며 임실군이 옥정호를 중심으로 삼아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평소 고향 사랑에 감사를 드리고 임실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임실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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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옥정호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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