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초회 등 29종 계절꽃 5만본 식재
임실군이 10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새로운 꽃 세상’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입구부터 다년생 초화와 알리움 등 29종의 계절꽃 5만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또 붕어섬에 별도로 조성한 3800㎡ 규모의 작약원에도 호수와 어울리는 작약꽃을 식재, 관광객들에 새로운 볼거리가 들어섰다.
군은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최근 이곳에 붕어와 출렁다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해 관광객들에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붕어섬 생태공원을 산림욕장으로 지정, 방문객들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숲속 놀이터와 어린이용 짚라인, 숲속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과 잔디광장으로 가족이 자연을 느끼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심민 군수는 “5월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붕어섬에서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전북의 보물 붕어섬을 반드시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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