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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비자 지갑 열릴까...전북중기청, 14일까지 동행축제 집중 추진

동행축제, 연 3회 릴레이 개최...5, 9, 12월
전북중기청, 동행축제 8~14일 집중 추진
전통시장, 온라인몰, 한옥마을 경기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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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행축제 그래픽/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상반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 기간을 앞당겼다.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동행축제는 올해 상생소비운동을 위해 5월 봄빛 동행축제, 9월 황금녘 동행축제,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 3회 릴레이로 개최된다.

연 3회 동행축제를 통해 고물가·고금리에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릴지 주목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14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전북중기청은 오는 14일까지 특성화 시장, 상권 활성화 지역 등 총 7개(전주, 군산, 익산, 부안, 진안, 무주, 김제) 시군에서 점포 할인 행사,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요리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 12일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는 전북 우수 소상공인 제품 현장 판매전을 개최한다. 한지컵받침, 가죽지갑, 강아지 안경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20개 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상공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전문 쇼호스트가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판매에 나선다.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는 가정의 달 행사와 연계해 20%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도내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전을 진행한다.

안태용 청장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전북지역 우수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홍보되고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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