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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시정 혁신 위해 다양한 정책·도입 운영

한 달 한번 간부 공무원·시의원, 현안 특강 및 토론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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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가 최근 개강했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시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시장‧부시장‧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시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 시책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현안 통찰력을 기르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첫 특강에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승욱 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초청돼 ‘인구절벽, 지방소멸 그리고 군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앞으로 7회차에 걸쳐 갈등관리, 로컬 브랜딩, AI와 행정혁신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눈으로 현안 분석 및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정 혁신을 위해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반올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기에 이어 5월 중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7급이 주축이 된 혁신 모임 구성 등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 혁신 아카데미는 정책 리더들이 혜안을 가지고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는 좋은 시도”라며 "지역을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혁신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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