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기린미술관서
빛 쫓는 샛별 통해 자아가 실존하는 이유에 대해 탐구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빛의 향연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한 편의 연극이 탄생한다.
청춘예술제작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기린미술관에서 미디어아트 연극 ‘빛의 그림이 사라졌다’를 선보인다. 전석 1만 원.
이번 미디어아트 연극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 속 ‘나’로 표현되는 빛을 쫓는 샛별을 통해 자아가 실존하는 이유에 대해 탐구한다.
또 화려한 영상과 함께 전시품,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도경 총감독은“실존주의 철학에서는 ‘나’라는 개인의 존재에 집중했다”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관객들이 ‘나’를 들여다볼 기회가 되길 바라고 전북에도 미디어아트 연극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극과 관련한 미디어아트 전시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린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포스터 QR코드와 ‘청춘예술제작소’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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