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슈베르트 음악 한 자리에
전주시립교향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오랜 역사를 통해 서양음악의 근간이 되는 작품들을 무대 위에 선사하는 ‘고전주의 음악시리즈3’ 연주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성기선 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초기와 후기 작품인 피아노,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피아니스트 윤소영의 연주로 선보인다.
아울러 모차르트와 하이든 음악에 뿌리를 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등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현대음악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고전음악을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준비했다”며 “전주시민과 함께 음악의 흐름을 통한 시간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교향악단(063-274-8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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