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티어린이집, 그림책 1권마다 100원씩 저금해 시립도서관에 전달
익산시 모현동 소재 쏠티어린이집(원장 오영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찬 ‘사랑의 저금통’ 50개를 익산시립모현도서관에 기부했다.
이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1권 읽을 때마다 100원씩 저금한 것으로, 도서관 그림책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기부금을 전달해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기부금은 도서관에 없는 그림책을 구입해 지역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쏠티어린이집(민간)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을 익산 나눔곳간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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