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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13만 647명 방문⋯전년대비 3만 명 증가

시, 성과분석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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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23 군산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군산시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은 13만 647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는 최근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 및 TF위원들과 함께 이 같은 실적 등이 담긴 ‘2023 군산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2023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시간여행축제를 직접 주관하고 실행했던 운영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가 축제 때 잘 구현 됐는지, 또는 미흡했던 점은 무엇인지 등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시간여행축제가 지난해 축제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점 해소에 주력한 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 및 체험행사를 통한 교육적 성과, 축제기간 중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개선점으로 주차장 부족 문제와 축제장 인근 교통체증, 특별한 랜드마크가 없는 거리형 축제 특성상 관광객들이 길 찾기가 어려웠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이 자리서 구역별로 현수막 또는 부스 색을 달리해 안내하자는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민간주도의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성과분석까지 함께한다는 점에서 진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완성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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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성과분석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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