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5:2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보도자료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시대 대응 포럼 개최…현장의견 수렴

image
사진제공=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23일 완주미디어센터에서 급변하는 지구위기에 대응하고자 열린 ‘2023 완주 기후위기대응평가 포럼’에 참석해 지혜를 함께 모았다.

전북도·완주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서남용 의장과 심부건 의원, 김규성 의원, 권요안 전라북도의원, 엄성복 완주지속발전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발제자인 엄성복 완주지속발전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평가 평가지표 및 설문분석 결과’ 주제 발표에 맞춰 일진 완주농어업회의소 정책실장의 ‘각 부분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윤제경 전 한국전력공사 영업본부장의 ‘기후변화와 개인 ESG 실현방안’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모두 연대의식을 갖고 평범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실천으로부터 기후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현명하게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와 ‘완주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심부건 의원은 “인구정책, 일자리정책, 복지정책, 보건정책, 에너지정책 등 일상과 관련된 모든 정책의 뿌리가 기후위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법제화와 의회 의원 연구단체 및 특별위원회를 설치, 또한 시민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예산 감시 등 의회와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포럼
김원용 kimwy@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