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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 알리는 '힘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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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년 만에 '전라북도'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역사를 새기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로 비상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앞두고 있다.

26일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범도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온‧온프라인 이벤트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내년 1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시작을 알린다. 출범식 하루 전(17일) 도청 야외광장에는 전야제와 각 시‧군에서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전야제는 출범 희망 메시지 사인 퍼포먼스와 함께 14개 시군과 도민이 만든 플래시몹 영상과 공연, 도청 외관을 스크린으로 삼은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출범식에는 새롭게 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음원과 율동을 활용한 플래시몹 공연, 출범을 알리는 대북울림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행정정보시스템 변화를 알리는 주민등록등본 발급 퍼포먼스와 특별자치도 신생아 축하 이벤트, 유통기업 특별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진다.

출범식 이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시군 일원에서 도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에는 '농생명 지구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생명경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익산에서 국제포럼을 가질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도 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한 사람이 만들지 않는다. 도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출범의 순간을 도민들과 기념하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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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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