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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현대,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공격진 '삼바 트리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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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사진제공=전북 현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영입했다.

전북은 2023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 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 소속 윙포워드 공격수인 비니시우스(WF/26세/188cm/80kg)를 FA영입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비니시우스는 20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

전북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특히 좌측 날개에서 인버티드(반대쪽 발을 사용하는 윙어)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중앙으로 공격 침투 시 측면 공간 활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비니시우스는 “전북 현대라는 팀은 이전부터 많은 브라질 선수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아시아 무대를 도전한다면 최고의 팀은 단연 전북이라 들었고 공감했다”면서 “K리그 드림 이루기 위해 왔다. 반드시 성공해서 전북의 우승과 나의 꿈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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