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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명의 강, 만경강’ 조류 사진전 개최

6월 30일까지 익산만경강문화관

익산만경강문화관에서 ‘생명의 강, 만경강’ 조류 사진전이 열린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만경강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저어새와 참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호사비오리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조류의 생생한 모습을 오는 6월 30일까지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만경강의 생태를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와 이성훈·임기옥·조길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관람객들이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에 공감하고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만경강문화관은 전시를 위한 공간을 상시 대관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63 859 7687로 하면 된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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