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은 7일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전주 중화산동 종로약국 사거리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민주당 전주갑 선거구 단수공천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명 당 대표의 축하인사말을 시작으로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성호 국회의원 등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또 이병도 전북도의회 문건위원장 등 도의원들과 이기동 전주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과 도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를 포함한 지역구민 등이 사무소를 찾아 축하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 총선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피폐하게 만든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올바로 서게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 후보로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는데 가장 앞에 서있을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전주 시민을 위해 처음 정치를 시작했던 간절한 마음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시민의 곁을 지키고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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