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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전담예술가‧소상공인 협업으로 ‘핫플레이스’ 만든다

군산시, 전담예술가‧소상공인 협업으로 ‘핫플레이스’ 만든다

군산시가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의 협업으로 ‘전담예술가와 우리가게 핫플레이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의 만남을 통해 지역예술가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의 간판‧인테리어‧상품 포장 등 필요한 부분에서 매력적인 아트 포인트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전담 예술가는 군산시민 및 군산에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는 디자인 분야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1인당 점포 1개소가 매칭돼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활동비로 총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소상공인 점포는 역시 군산시 소재 8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425만 원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를 지원받아 점포별 맞춤형 공간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점포의 경우는 재료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yj110847@korea.kr)로 보내면 된다.

김현석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업을 통해 군산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하는 시너지효과를 펼쳐 멋진 플레이스가 탄생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063 454 3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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