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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장학금 150만 원 기탁

무주군 지역에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회장 오현명)에서 지난 1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군수) 측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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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주군

 

오현명 회장은 “무주군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며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무주군 인재육성에도 뜻을 보태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응원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모두 20명(성형외과 등 일반의사 11명, 한의사 6명, 치과의사 3명)이 무주군민의 건강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총 118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주소를 무주에 둔)을 대상으로 연간 1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의 재원은 기업, 단체 기탁을 비롯해 군민, 출향인들의 후원금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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