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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연구원-한국임업진흥원, 임산업 진흥 업무협약

- 전북 목재산업 육성 사업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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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은 14일 우리나라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연구원은 14일 우리나라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환형 사회구축 관련 상호 R&D 아젠더 발굴, 탄소중립 실현 및 임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세미나·홍보 등의 협력, 전북자치도 목재 및 석재산업 육성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후변화 시대 탄소중립의 핵심소재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국산목재의 고품질화와 기술개발, 익산석 등 전북지역 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목재 및 석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임산물 품질관리와 생산·유통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를 추진해온 곳으로 임업에 관한 다양한 과학적 시험·분석·조사·감정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부산악권의 목재를 활용한 목재산업 활성화, 서부권의 익산석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국가적 탄소중립 달성과 전북의 임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원자재인 국산 목재와 석재의 합리적 이용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인적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교류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임가소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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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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